'관심 폭발' 기아 'EV6' 사전 예약 조기 종료

양형모 기자 2021. 5. 1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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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최초의 전용전기차 'EV6'(사진)의 사전예약이 폭발적인 관심 속에 약 2주 이상 앞당겨 종료된다.

3월 3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EV6는 40여일 만에 예약대수가 3만 대(10일 기준)를 넘었다.

올해 생산목표인 1만 3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기아는 차질 없는 EV6 인도를 위해 사전예약 접수를 조기 종료했다.

한편 EV6는 유럽에서도 사전예약 대수가 7300대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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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최초의 전용전기차 ‘EV6’(사진)의 사전예약이 폭발적인 관심 속에 약 2주 이상 앞당겨 종료된다. 3월 3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EV6는 40여일 만에 예약대수가 3만 대(10일 기준)를 넘었다. 올해 생산목표인 1만 3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기아는 차질 없는 EV6 인도를 위해 사전예약 접수를 조기 종료했다. 한편 EV6는 유럽에서도 사전예약 대수가 7300대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EV6 GT 모델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이 3.5초로 슈퍼카 수준의 고성능을 과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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