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히터 투수' 짐머맨,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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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짐머맨(34)이 현역 생활을 정리했다.
짐머맨은 12일(한국시간) 소속팀 밀워키 브루어스를 통해 현역 은퇴 의사를 전했다.
짐머맨은 워싱턴 내셔널스(2009-2015)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016-2020), 밀워키(2021)에서 통산 279경기 등판, 95승 91패 평균자책점 4.07의 성적을 기록했다.
2021시즌 고향팀인 밀워키와 계약 이후 2경기에 등판하며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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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조던 짐머맨(34)이 현역 생활을 정리했다.
짐머맨은 12일(한국시간) 소속팀 밀워키 브루어스를 통해 현역 은퇴 의사를 전했다.
짐머맨은 워싱턴 내셔널스(2009-2015)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016-2020), 밀워키(2021)에서 통산 279경기 등판, 95승 91패 평균자책점 4.07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4년 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9월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9이닝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노 히터를 기록했다.
2016시즌을 남기고 디트로이트와 5년 1억 10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였다. 2021시즌 고향팀인 밀워키와 계약 이후 2경기에 등판하며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그는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15년간 야구를 하면서 내 마음은 여전히 그대로지만 몸이 그러지 못했다"며 은퇴 사유를 밝혔다.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3부리그 학교를 갖고 빅리그에 진출했다. 그것만으로도 힘든 일"이라며 자신의 커리어를 되돌아본 그는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며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몸이 따라주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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