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7도' 서쪽 여름 더위, '속초 18도' 동해안 선선..서울, 내일·모레 29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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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과 대전,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올라가겠고, 광주는 29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오는 토요일까지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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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과 대전,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올라가겠고, 광주는 29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속초는 18도, 포항은 19도에 머무는 등 동해안은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오는 토요일까지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제주도는 가끔 비가 조금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해안은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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