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원조 소장파' 원희룡·정병국, 초선 의원 강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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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소장파였던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정병국 전 의원은 12일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앞에 나서 강연을 한다.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는 이날 오전 7시30분 원 지사와 정 전 의원을 초청해 '원조 개혁 소장파 선배들과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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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옛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소장파였던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정병국 전 의원은 12일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앞에 나서 강연을 한다.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는 이날 오전 7시30분 원 지사와 정 전 의원을 초청해 '원조 개혁 소장파 선배들과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허은하 국민의힘 의원은 "어느덧 '명불허전 보수다'가 첫 모임을 시작한 지 1주년"이라며 "1주년을 기념해 정치혁신과 정당개혁을 외쳤던 '원조 소장개혁파' 선배 의원들과의 토론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야권의 차기 대권주자인 원 지사는 강경 보수 지지층에 의존하는 정치와 결별하고 중도합리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 지사와 정 전 의원은 16대 국회 당시 '남·원·정'(남경필 전 경기지사, 원 지사, 정 전 의원)으로 불리며 소장파로서 당내 '쇄신', '혁신' 등 변화를 요구했었다.
이들은 당 총재 1인의 보스 정당체제에서 민주적 집단지도체제인 최고위원회를 도입하는 일에 앞장섰고,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는 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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