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로켓 공격으로 터키군 1명 사망 · 4명 부상

이현정 기자 2021. 5. 1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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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서부에서 로켓 공격으로 터키 병사 1명이 사망했다고 터키 국방부가 현지시간 11일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전날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지역에서 우리 보급 호송차가 로켓 공격을 받았다"며 "이 공격으로 병사 1명이 순교하고 4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일대는 10년째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에 맞선 반군의 거점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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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서부에서 로켓 공격으로 터키 병사 1명이 사망했다고 터키 국방부가 현지시간 11일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전날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지역에서 우리 보급 호송차가 로켓 공격을 받았다"며 "이 공격으로 병사 1명이 순교하고 4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일대는 10년째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에 맞선 반군의 거점 지역입니다.

2015년 러시아가 정부군의 편을 들며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이후 반군은 이들립 일대에 고립돼 터키군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곳에선 정부군·러시아군과 반군·터키군 간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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