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홀스가 도쿄 올림픽에?' 도미니카 공화국, 공식적으로 관심 보여

이사부 2021. 5. 12. 0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이 푸홀스의 대표팀 합류에 공식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MLB 네트워크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12일(한국시간) 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오는 6월 1일부터 플로리다에서 벌어지는 도쿄 올림픽 미주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도미니칸 공화국은 미주 예선 A조에서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니카라과 등과 겨뤄야 하고 여기에서 1, 2위 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A 에인절스 시절의 알버트 푸홀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LA 에인절스에서 방출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알버트 푸홀스가 도쿄 올림픽이나 미주 예선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도미니카 공화국이 푸홀스의 대표팀 합류에 공식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MLB 네트워크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12일(한국시간) 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오는 6월 1일부터 플로리다에서 벌어지는 도쿄 올림픽 미주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도미니칸 공화국은 미주 예선 A조에서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니카라과 등과 겨뤄야 하고 여기에서 1, 2위 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슈퍼 라운드에서 B조(쿠바, 베네수엘라, 캐나다, 콜롬비아)에서 올라온 2팀과 경기를 갖게 되고 여기에서 1위를 하면 도쿄 올림픽으로 직행하게 된다. 2위는 세계 최종 예선을 한번 더 거쳐야 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는 선수들의 도쿄 올림픽 출전을 불허하고 있다. 그러나 푸홀스는 방출됐기 때문에 어느 팀에도 40인 로스터에 이름이 올라 있지 않아 그의 다음 행선지가 정해지기까지는 올림픽 및 예선 출전이 가능한 상태이다.

푸홀스는 방출 이후 아직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MLB닷컴 등 언론들은 푸홀스가 갈 수 있는 팀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캔자스시티 로열즈, 시카고 화이트 삭스, 워싱턴 내셔널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을 후보로 거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다. /lsb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