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평균 24득점 맹활약중이었는데..' BOS 제일런 브라운, 시즌 아웃

김호중 2021. 5. 1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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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에서 든든한 2옵션 역할을 맡아오던 제일런 브라운(24, 198cm)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전력에서 이탈한다.

'NBA.com'은 "제일런 브라운이 손목 인대 파열로 잔여 시즌을 결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현 시점이 보스턴의 한 시즌 농사를 결정짓는 시점이라 할 수 있는데, 브라운이 이탈하면서 보스턴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큰 전력난을 입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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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보스턴 셀틱스에서 든든한 2옵션 역할을 맡아오던 제일런 브라운(24, 198cm)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전력에서 이탈한다.

‘NBA.com’은 “제일런 브라운이 손목 인대 파열로 잔여 시즌을 결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브라운은 올 시즌 득점과 어시스트에 있어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고 있었다. 시즌 평균 24.7득점 6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서 제이슨 테이텀을 든든하게 보좌, 2옵션 역할을 맡고 있던 상황.

현재 35승 33패, 동부 7위에 위치한 보스턴은 잔여 일정에 따라 플레이인 토너먼트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사실상 현 시점이 보스턴의 한 시즌 농사를 결정짓는 시점이라 할 수 있는데, 브라운이 이탈하면서 보스턴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큰 전력난을 입게 되었다.

브라운이 부상을 입은 것은 지난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NBA.com은 “당시 브라운은 괜찮다고 얘기했었지만 그의 몸상태는 그렇지 못했다”며 “보스턴은 브라운의 이탈로 사실상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하는 것이 확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플레이인 토너먼트는 7위 이하의 팀들이 치르는 단판 토너먼트이다.)

한편, 보스턴은 12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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