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존 수술받고 1억불 계약 1호' 조던 짐머맨, 35세에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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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에게 매우 치명적인 팔꿈치 수술인 토미존 수술을 받고 역대 첫 번째 1억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었던 조던 짐머맨이 결국 35세의 나이에 시즌 중 은퇴를 선언했다.
연간 2200만달러의 액수도 놀랍지만 짐머맨이 투수에게 매우 치명적인 팔꿈치 수술인 토미존 수술을 받고 1억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낸 역대 최초의 투수이기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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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투수에게 매우 치명적인 팔꿈치 수술인 토미존 수술을 받고 역대 첫 번째 1억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었던 조던 짐머맨이 결국 35세의 나이에 시즌 중 은퇴를 선언했다.
짐머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 구단을 통해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올시즌 짐머맨은 밀워키에서 2경기 5.2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7.94로 부진했고 지난시즌도 똑같이 5.2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7.94를 기록한 바 있다. 짐머맨의 마지막 등판은 지난 8일이었다.
짐머맨은 은퇴를 밝히며 “지난 15년동안 야구를 하는 것을 즐겼다”며 “워싱턴 내셔널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고향팀 밀워키에게도 감사한다. 인생의 새로운 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2013년 19승에 평균자책점 3.25로 전성기를 구가한 짐머맨은 우완 선발투수로 통산 95승 91패 평균자책점 4.07로 은퇴하게 됐다. 오는 23일이면 만 35세 생일로 아직 창창한 나이지만 기량하락을 버티지 못했다.
워싱턴에서 2010년대 초반 전성기를 구가한 짐머맨은 2016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와 5년 1억1000만달러(약 1231억원)의 대형 FA계약을 맺었다. 연간 2200만달러의 액수도 놀랍지만 짐머맨이 투수에게 매우 치명적인 팔꿈치 수술인 토미존 수술을 받고 1억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낸 역대 최초의 투수이기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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