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경기력 살아난 C9, DFM 격파하고 럼블 진출 가능성 살려

박상진 2021. 5. 1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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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나인이 연승을 달리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C9는 미드 요네를 꺼내며 자신감을 보였고, DFM은 '아리아' 이가을이 주력 픽인 조이를 꺼냈다.

C9는 공격적인 정글링으로 격차를 내려 했지만 이를 노린 DFM이 선취점을 얻어갔다.

이어 DFM은 모든 라인에서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C9는 상대의 탑에서 허점을 이용해 추격 킬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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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나인이 연승을 달리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6일차 4경기에서 클라우드 나인이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를 격파하고 럼블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C9는 미드 요네를 꺼내며 자신감을 보였고, DFM은 '아리아' 이가을이 주력 픽인 조이를 꺼냈다. C9는 공격적인 정글링으로 격차를 내려 했지만 이를 노린 DFM이 선취점을 얻어갔다. 이어 DFM은 모든 라인에서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C9는 상대의 탑에서 허점을 이용해 추격 킬을 만들어냈다.

여유를 찾은 C9는 첫 드래곤을 챙겨갔고, 상대의 전령 의도까지 파악한 후 상대를 쫒아내고 자신들이 챙겨갔다. 이어 드래곤까지 챙겨가며 분위기는 점차 C9쪽으로 흘러갔고, 두 번재 전령까지 얻어갔다. 경기는 계속 C9에게 유리하게 흘러갔고, DFM은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아리아' 이가을의 분전으로 최악의 상황은 피한 DFM은 여태까지 활약하지 못한 '에비'와 '스틸'이 상대 요네를 잡아내며 반격의 여지를 만들었다. C9 역시 드래곤 영혼 획득에 성공하고, 바론까지 획득하며 승기를 굳혔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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