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와 이스라엘 이틀째 유혈 충돌..이스라엘인도 2명 사망

김준석 hermes@mbc.co.kr 2021. 5. 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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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유혈 충돌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에서도 처음으로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마스의 로켓포탄이 떨어진 남부 아슈켈론에서 2명의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당국은 이틀동안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로켓포탄이 400발이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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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유혈 충돌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에서도 처음으로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마스의 로켓포탄이 떨어진 남부 아슈켈론에서 2명의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60대와 80대로 각각 로켓포 충격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 당국은 이틀동안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로켓포탄이 400발이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도 보복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데 가자지구 보건 당국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26명이 숨졌고, 125명이 다쳤습니다.

김준석 기자 (herme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75903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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