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자국 물량 싹쓸이 중국에 수주 1위 내줘

박중관 2021. 5. 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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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한국 조선업계가 자국 물량을 싹쓸이한 중국에 4월 세계 선박 수주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 305만 CGT중에서 119만 CGT를 수주해 39%의 점유율로 54%의 점유율을 기록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한국 조선업의 누적 수주량도 682만 CGT로 705만CGT의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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