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불타는 청춘' 첫 출연 당시 '한국 방송은 발전이 없어' 생각해" 폭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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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이 '불타는 청춘' 첫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 섭외를 받았던 2016년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중국 일만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그때 비행기 타고 중국 가면서 '한국 방송은 발전이 없어' 했다. 춥고 배고프고. 사람들이 나한테 질문도 안 하더라. 방에서 다른 사람 뭐 하나 봤더니 소주 마시고, 다른 방에서 어떤 누나는 블루스 추고 있더라. 가뜩이나 어색한데"라며 황당했던 당시의 심정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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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최성국이 '불타는 청춘' 첫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원년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 섭외를 받았던 2016년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중국 일만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그때 (최성국이) 3개월 내에 결혼 할 거라고 생각해서 '불청' 오래 안 찍으려 했다더라"고 알렸다. 최성국은 이를 수긍하며 "'불청' 한 번 찍고 바로 중국 갔다"고 돌이켰다.
그는 "감기보다는 마음의 상처를 얻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겨울 추위를 견디며 야외 촬영을 해야 했기 때문.
최성국은 "그때 비행기 타고 중국 가면서 '한국 방송은 발전이 없어' 했다. 춥고 배고프고. 사람들이 나한테 질문도 안 하더라. 방에서 다른 사람 뭐 하나 봤더니 소주 마시고, 다른 방에서 어떤 누나는 블루스 추고 있더라. 가뜩이나 어색한데"라며 황당했던 당시의 심정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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