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김용만 내게 신세계 알려줘, 예를 들어 나이트 클럽"(옥탑방)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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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김용만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김)용만 형이 나이트클럽 같은 데를 처음 데려가줬다. 그 당시에 홍대도 몰랐는데 홍대도 처음 가봤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당시 소속사가 굉장히 엄격해서 동료 배우들이 그런데 가면 안 간다고 했다. 동료 배우들이 가자고 해도 두 달을 피했다. 그런데 용만 형이 내가 책임진다고 하면서 클럽에 데려가주셨다. 저에게 신세계를 알려줬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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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진구가 김용만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개봉을 앞둔 배우 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구는 김용만을 귀인으로 뽑으며 “데뷔 때 q 대선배님이시니까. 그땐 큰 사람이었다. 대 선배, 훌륭한 선배, 본받고 싶은 선배였고 저한테 첫 경험을 많이 알려줬다”고 아리송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방송에 대한 건 거의 없었고 나이트클럽 같은 것”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만 형이 나이트클럽 같은 데를 처음 데려가줬다. 그 당시에 홍대도 몰랐는데 홍대도 처음 가봤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당시 소속사가 굉장히 엄격해서 동료 배우들이 그런데 가면 안 간다고 했다. 동료 배우들이 가자고 해도 두 달을 피했다. 그런데 용만 형이 내가 책임진다고 하면서 클럽에 데려가주셨다. 저에게 신세계를 알려줬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저 뿐만 아니라 당시 함께 하던 ('논스톱') 동료들이 있으니까, 그때는 별명이 '열린 지갑'이었는데 팡팡 털어줬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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