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 특별방역순찰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ressianjeju@gmail.com)]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11일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지 특별방역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순찰은 도민과 관광객이 다수 운집하는 도내 주요관광지 27개소를 대상으로 많이 출입하는 오후 시간대 특별순찰이 이뤄진다.
자치경찰단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의 코로나 유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11일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지 특별방역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최근 일평균 3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대한 도민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특별방역순찰은 도민과 관광객이 다수 운집하는 도내 주요관광지 27개소를 대상으로 많이 출입하는 오후 시간대 특별순찰이 이뤄진다.
중점 점검사항은 마스크 착용 여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사려니숲길 등 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대해서는 자치경찰기마대를 활용해 방역순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추진해 온 관광지 여자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활동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기존 제주시 30개소에서 서귀포시 30개소를 추가해 총 60개소에 대한 점검활동이 이뤄진다.
한편 지난 4월 19일부터 점검한 이후 현재까지 주요관광지 여성화장실 25개소에 대해 불법 촬영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자치경찰단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의 코로나 유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노·박' 감싸기, 김부겸 총리 인준 협상으로 불똥
- 백신 접종당국 "한국도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 확대 준비 중"
- 육군·국방부 "변희수 전역 취소 인권위 권고 수용 안해"
- '이물 없는' 의사가 된다는 것
- "중학생 아들 가방에서 콘돔이...여자친구 부모에 연락해야 할까요"
- 쇼트트랙 김동성, 이번엔 양육비 감액 소송 제기
- 낙태 비범죄화 5개월…의료 공백 위험은 '여전'
- 협치 시험대 '임‧노‧박', 임명 강행 수순?
- 북한 '농업 정책' 분석...남북 농업 협력 가능할까
- 민주당, 임혜숙·박준영 거취 결론 못내…野는 '김부겸과 연계'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