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UDT 김상욱, 특전사 정태균 3초 만에 제압 "내가 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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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UDT 김상욱이 타이어 격투에서 특전사 정태균을 3초 만에 물리치며 2승을 거뒀다.
11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본 미션 베네핏을 두고 타이어 격투를 벌이는 UDT와 특전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UDT 김상욱은 타이어 격투에서 선봉으로 나서 특전사 김현동을 누르고 1승을 거뒀다.
김상욱은 다음으로 출전한 특전사 정태균을 맞아 다시 한번 격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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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UDT 김상욱이 타이어 격투에서 특전사 정태균을 3초 만에 물리치며 2승을 거뒀다.
11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본 미션 베네핏을 두고 타이어 격투를 벌이는 UDT와 특전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UDT 김상욱은 타이어 격투에서 선봉으로 나서 특전사 김현동을 누르고 1승을 거뒀다.
김상욱은 다음으로 출전한 특전사 정태균을 맞아 다시 한번 격투를 벌였다.
두 사람의 대결은 시작된 지 3초만에 김상욱의 승리로 끝났다. 김상욱은 3초 만에 타이어를 끌고가 자기 진영의 깃발을 뽑아들었다.
대결을 지켜본 다른 팀원들은 놀라움에 탄성을 내뱉으며 박수를 쳤다. 김상욱은 UDT 팀원들에게 "내가 한다니까. 걱정하지마"라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압도된 특전사 정태균은 인터뷰에서 "안 되던데요? 제가 열심히 안 한 것도 아니고"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UDT 육준서는 "힘의 차이가 저렇게 압도적일 수 있구나, 놀랐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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