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배우 이정현, 일본인 오해 "전북 김제 출신"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온앤오프'에서 일본인 역할 전담 배우 이정현이 순수 한국인임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오연서, 이정현, 신동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현은 과거 일본인 배역을 많이 한 사실을 언급하며 "일본인처럼 생기긴 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전라북도 김제 출신이다. 재일 교포 동료 배우들의 도움으로 일본인 연기가 자연스러워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현은 과거 청와대의 요청에 의해 광복절 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른 것에 대해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다. 외가 친척 분들 중에 현충원에 계신 분들이 많다"며 나라를 대표해 애국가를 부른 이유를 밝혀 일본인 오해를 떨쳤다.

[관련기사]☞ '無니코틴' 임영웅 실내 흡연 과태료 10만원? 결국..
☞ 딘딘, 어버이날 억대 고급차 선물..그 차네
☞ 김창열, 두 달만 싸이더스HQ 대표 자진 사임 속사정
☞ 이지혜, 과로로 입원..'갑자기 컨디션 난조, 안정 우선'[종합]
☞ 강소라, 한의사 남편과..출산 후 근황
☞ 국민 걸그룹 출신 배우, 이혼 '충격'..사유는 고부갈등?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