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산책길 걷다 "♥국진이 오빠가 좋아하겠다".. 김광규 버럭 ('불타는청춘')

박근희 2021. 5. 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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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얘기를 꺼낸 강수지에게 김광규가 버럭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원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억의 동창회가 그려졌다.

신효범은 강수지에게 "그러지 않아도 궁금해서 전화걸려고 했는데. 시집가면 다 예뻐져"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수지는 "국진이 오빠 너무 좋아하겠다"라고 말하자, 김광규는 "국진이형 얘기 하지말아요"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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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 얘기를 꺼낸 강수지에게 김광규가 버럭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원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억의 동창회가 그려졌다.

오랜만에 등장한 김완선과 강수지. 제작진은 “이 투 샷 정말 감동이다”라고 말했고, 김완선은 “우리 둘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아요?”라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신효범은 강수지에게 “그러지 않아도 궁금해서 전화걸려고 했는데. 시집가면 다 예뻐져”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끝자리에 선 최성국은 “제가 여기 설게요. 막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다들 너무 오랜만이야, 너무 반가워”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우리 여기 처음 여행했던 멤버다”라며 반갑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집 건너편 산책길을 걷기 시작한 불청 멤버들. 강수지는 “국진이 오빠 너무 좋아하겠다”라고 말하자, 김광규는 “국진이형 얘기 하지말아요”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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