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최초 동업자 등장' 떡볶이밀키트기업 김강민· 윤홍권의 '부부 케미'

김민정 2021. 5. 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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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최초로 밥벌이 동업자가 등장했다.

5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입사부터 퇴사에 이르는 미생들의 이야기 2탄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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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최초로 밥벌이 동업자가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입사부터 퇴사에 이르는 미생들의 이야기 2탄이 펼쳐졌다.

4년차 떡볶이장사하는 김강민 대표· 윤홍권 대표가 창업의 과정을 설명했다. 두 사란은 L화학에서 10년 근무하다가 ‘우리만의 무언가 해보자’라는 뜻이 맞아 함께 창업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렇게 대박 날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떡볶이로 세계 진출!”이라는 포부를 갖고 있었다. 김구라가 수입에 대해 궁금해하자 김강민 대표는 “연봉을 한달에 번다”라고 답해 놀라게 했다.

떡볶이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윤홍권 대표는 “입사 전 포장마차 했다”라고 얘기했다. 현재 하루 1200인분을 생산하고 3개월치 예약이 밀려있을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이 투닥거리면서 작업하는 모습에 김구라는 “둘이 코드 잘 맞네”라며 웃었다. “부부네 부부야. 부부떡볶이 해도 되겠어”라는 김구라 농담에 모두 웃었다.

김강민 대표는 “요식업은 손님이 오길 기다려야 하는데 밀키트는 마케팅만 잘 하면 온라인으로 손님과 만날 수 있다”라며 밀키트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처음 1년은 적자였는데, 병맛 콘셉트로 마케팅을 하면서 히트를 치게 됐다고, ‘인공지능 대신 인간지능, 직접 고객과 소통’ 등의 전략으로 대박에 이르게 됐다는 얘기였다.

시청자들은 동업자들의 밥벌이에 주목했다. “연봉을 한달에”, “어디 떡볶이인가”, “두달 밀려있다니”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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