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인플레이션 우려·기술주 부진..하락 출발

김정률 기자 2021. 5. 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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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11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0 포인트(2.13%) 하락한 1만3115.854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70.1포인트(0.49%) 하락한 3만4572.74로 장을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은 월스트리트의 주요 3대 지수가 대폭 하락했다며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기술주의 하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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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권 거래소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11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0 포인트(2.13%) 하락한 1만3115.854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70.1포인트(0.49%) 하락한 3만4572.74로 장을 출발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8.1포인트(0.91%) 내린 4150.34로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은 월스트리트의 주요 3대 지수가 대폭 하락했다며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기술주의 하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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