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청백전' 김재엽VS이만기, 세기의 대결..'밧줄 터졌다'

이시연 기자 2021. 5. 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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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청백전'에서 전 씨름 선수 이만기와 전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이 줄다리기 게임에서 무승부를 차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지난 방송 말미 예고된 이만기와 김재엽의 줄다리기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청팀에선 천하장사 이만기가, 백팀에선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이 등장해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에도 이만기와 김재엽은 자존심 대결을 벌이며 전직 운동선수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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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조선 '화요 청백전' 방송 화면

'화요청백전'에서 전 씨름 선수 이만기와 전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이 줄다리기 게임에서 무승부를 차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지난 방송 말미 예고된 이만기와 김재엽의 줄다리기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청팀에선 천하장사 이만기가, 백팀에선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이 등장해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시작과 동시에 양쪽으로 달려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쉽사리 한쪽으로 끌리지 않을 만큼 팽팽한 대결로 긴장감을 높였고 결국 줄다리기의 밧줄이 터지는 사건까지 발생해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결국 MC 이휘재와 박명수는 경기를 중단시켰고 안전을 고려해 두 사람의 대결에서 '무승부'를 외쳤다.

이후에도 이만기와 김재엽은 자존심 대결을 벌이며 전직 운동선수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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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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