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결제 허용 원하나요"..트위터에 투표 올려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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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의 결제수단 허용 여부를 묻는 투표를 트위터에 올렸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표 시작 직후인 오전 4시 14분 기준 0.4859달러를 기록한 도지코인 가격은 한 시간 만에 0.5112달러로 5.2% 올랐다.
한편 이날 도지코인 가격이 상승한 것과는 반대로 테슬라 주가는 정규 장 시작 전 4.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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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의 결제수단 허용 여부를 묻는 투표를 트위터에 올렸다.
11일(현지시간) 이 투표를 시작한 지 한 시간만인 오전 5시 10분 기준 트위터 사용자 약 105만명이 참여했다. 이 중 찬성이 77.3%, 반대가 22.7%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표 시작 직후인 오전 4시 14분 기준 0.4859달러를 기록한 도지코인 가격은 한 시간 만에 0.5112달러로 5.2% 올랐다.
머스크는 지난 9일 자신이 운영하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도지-1 달 탐사' 임무 비용을 도지코인으로 지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미 NBC 방송 간판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진행자로 출연해 도지코인을 언급했다.
당일 머스크는 SNL에서 어머니 메이와 함께 도지코인을 소재로 한 콩트를 선보였으며, '도지코인은 사기인가'라는 질문에는 '맞다, 사기다'라는 농담을 던졌다.
한편 이날 도지코인 가격이 상승한 것과는 반대로 테슬라 주가는 정규 장 시작 전 4.4% 떨어졌다. 4월에 중국에서 제조한 테슬라 전기차 판매는 전달 대비 27% 급감한 2만5845대에 그쳤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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