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청백전' 이만기vs김재엽, 힘대결서 줄 터져 중단..김수찬 "철근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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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와 김재엽이 녹슬지 않은 근력을 자랑했다.
이날 허리에 줄을 묶고 달려 먼저 노래방 기계 번호를 입력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천하장사 노래방이 펼쳐졌다.
특히 청팀에선 천하장사 이만기가, 백팀에선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이 등장해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시작과 동시에 양쪽으로 달려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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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만기와 김재엽이 녹슬지 않은 근력을 자랑했다.
5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청백전'에서는 '청춘으로 돌아가자-10년 젊어지기'를 주제로 청백팀의 게임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허리에 줄을 묶고 달려 먼저 노래방 기계 번호를 입력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천하장사 노래방이 펼쳐졌다.
특히 청팀에선 천하장사 이만기가, 백팀에선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이 등장해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시작과 동시에 양쪽으로 달려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쳤다.
그러나 두 사람의 승부 도중 팽팽하게 당겨지던 줄이 터졌고 안전상의 문제로 경기가 중단됐다.
이를 본 김수찬은 "두 분 붙이려면 철근을 가져오라"고 감탄했다.
결국 두 사람의 줄다리기는 무승부로 끝났으나 노래방 대결에서 이민기가 91점을 획득하며 승기를 가져갔다. (사진=TV조선 '화요청백전')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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