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신효범X김도균, 재회 커플.."썸타는 사람 있냐" 질투

여도경 기자 2021. 5. 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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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효범과 김도균이 '불타는 청춘'에서 다시 만났다.

이날 신효범은 오랜만에 만난 김도균에게 "데이트하냐.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 썸타는 사람 있냐"라고 물었다.

김도균은 "유산균을 먹으면 장 운동이 활발해진다"고 또다시 유산균 이야기를 꺼냈다.

김도균은 "뮤지션이니까 음악으로 만나지 않냐"라고 핑계를 댔고 신효범은 "그놈의 뮤지션. 뮤지션이 장벽이냐"라며 김도균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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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가수 신효범과 김도균이 '불타는 청춘'에서 다시 만났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원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억의 동창회'가 그려졌다.

이날 신효범은 오랜만에 만난 김도균에게 "데이트하냐.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 썸타는 사람 있냐"라고 물었다. 김도균은 "유산균을 계속 먹으면 얼굴이 좋아진다"고 답했다.

신효범은 거기 그치지 않고 "살이 많이 빠졌다. 장가가려고 하냐"라고 물었다. 김도균은 "유산균을 먹으면 장 운동이 활발해진다"고 또다시 유산균 이야기를 꺼냈다.

이때 최성국이 "연락하고 지낸 사람들 있냐"라고 물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자 김광규는 김도균에게 "먼저 연락하면 되지 않냐"라고 했다. 김도균은 "뮤지션이니까 음악으로 만나지 않냐"라고 핑계를 댔고 신효범은 "그놈의 뮤지션. 뮤지션이 장벽이냐"라며 김도균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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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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