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연 씨네2000 대표 심장 이상으로 별세 향년 70세

허민녕 2021. 5. 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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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회의 이사장이자 영화사 씨네2000 대표인 이춘연이 별세했다.

향년 70세.

관계자에 따르면 이춘연 대표는 5월11일 오전 회사 업무 중 가슴에 답답함을 느껴 귀가를 택했고, 자택 현관에서 쓰러져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춘연 대표는 씨네2000을 통해 '여고괴담' 시리즈, '더 테러 라이브' '배우는 배우다' 등 히트작들을 내놓았으며, 국내 영화 제작업계의 '맏형'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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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영화인회의 이사장이자 영화사 씨네2000 대표인 이춘연이 별세했다. 향년 70세. 급작스런 심장 이상이 사인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차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춘연 대표는 5월11일 오전 회사 업무 중 가슴에 답답함을 느껴 귀가를 택했고, 자택 현관에서 쓰러져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유족 측은 5월12일 오후2시부터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발인은 5월14일이다.

이춘연 대표는 씨네2000을 통해 ‘여고괴담’ 시리즈, ‘더 테러 라이브’ ‘배우는 배우다’ 등 히트작들을 내놓았으며, 국내 영화 제작업계의 ‘맏형’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여왔다.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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