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과거 정치 인연 없는 사람 대표 뽑아야"

차정윤 2021. 5. 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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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과거 정치와 인연이 없는 사람을 대표로 뽑는 게 국민의힘의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초선인 김웅 의원의 당권 도전과 관련해 44살에 집권한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를 언급하며 정당 대표가 과거처럼 정치 경험이 많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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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과거 정치와 인연이 없는 사람을 대표로 뽑는 게 국민의힘의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른바 '도로 한국당'을 우려하는 지적에 대해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서 전당대회를 제대로 치르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초선인 김웅 의원의 당권 도전과 관련해 44살에 집권한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를 언급하며 정당 대표가 과거처럼 정치 경험이 많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도움을 줄 것인지를 묻자 자신은 누구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면서 윤 전 총장 본인이 판단할 몫이라고 답했습니다.

차기 대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정권교체 가능성이 70% 정도라면서 새 정권이 출범하면, 민주당 180석에 정부가 구성되겠느냐면서 개헌 문제는 필연적으로 제기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차정윤[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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