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세버스 영업난..절반은 번호판 반납

채승민 2021. 5. 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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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도내 전세버스 천 8백여대 가운데 절반 가까운 48%인 8백 60여대가 번호판을 행정당국에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단체 손님이 없어 버스를 운행하지 못하자 보험금 등을 아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 전세버스 가동률은 지난해 7%에서 올해 5%로 떨어졌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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