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김지석, 박보영 회사 찾아와 난동 "부모가 있나 돈이 있나"[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5. 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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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김지석이 박보영의 회사로 찾아와 난동을 부렸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는 탁동경(박보영 분)의 전 남자친구이자 유부남 김지석이 출연했다.

김지석은 탁동경에게 전화했지만 동경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어 김지석은 "전화를 안 받아? 후회하게 될거야"라며 동경의 회사 사진을 메시지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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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 화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김지석이 박보영의 회사로 찾아와 난동을 부렸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는 탁동경(박보영 분)의 전 남자친구이자 유부남 김지석이 출연했다.

김지석은 탁동경에게 전화했지만 동경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어 김지석은 "전화를 안 받아? 후회하게 될거야"라며 동경의 회사 사진을 메시지로 보냈다.

이어 김지석은 '가정파괴범 탁동경! 탁동경은 내 가정을 책임져라!'라는 글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탁동경은 각성하라. 탁동경은 가정파괴범입니다. 얌전하게 잘 살던 저를 유혹하였고 여린 저는 그 꾐에 넘어가 소중한 가정을 잃고 말았습니다"라며 철없는 시위를 했다.

회사로 들어선 탁동경은 "나가서 이야기하자"고 했지만 김지석은 "너 도대체 내 아내한테 무슨 얘기를 했길래 이혼하자는 얘기를 하냐. 난 사랑 아니었어. 그냥 해프닝이었지. 솔직히 네가 까놓고 볼게 뭐가 있냐. 남들 다 가진 거 하나도 없으면서, 네가 부모가 있냐 돈이 있냐 뭐가 있냐"며 막말했다.

순간 탁동경은 멸망(서인국 분)에게 받은 빨간 팔찌에 대고 "김지석을 죽이고 싶다"는 소원을 빌려다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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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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