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임신 9개월차에 토덧..남편이 끼니 준비+머리 감겨줘"

이영민 기자 2021. 5. 11.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민아는 11일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일하고 밤늦게 들어와서 아무리 피곤해도 마사지해주고 잠자기 전 새벽에 계란 삶고, 고구마랑 감자 쪄놓으며 다음 날 제가 먹을 끼니를 준비해주는 허니베어. 임신 9개월차인 지금도 매끼 토덧 앓이 중이라 아직까지 입덧약을 먹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조민아는 글과 함께 남편이 미리 준비해놓은 삶은 계란과 찐 고구마 사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민아는 11일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일하고 밤늦게 들어와서 아무리 피곤해도 마사지해주고 잠자기 전 새벽에 계란 삶고, 고구마랑 감자 쪄놓으며 다음 날 제가 먹을 끼니를 준비해주는 허니베어. 임신 9개월차인 지금도 매끼 토덧 앓이 중이라 아직까지 입덧약을 먹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혼자 머리 감는 게 힘들어서 오늘 아침엔 출근 전에 신랑이 머리도 감겨줬다. 머리 감겨주면서 이마에 입 맞춰주고 머리 헹궈주면서 눈에 쪽쪽. 키도 무척 큰 사람이 허리 굽히고 머리 계속 들고 감겨주느라 허리 아팠을 텐데도 오히려 내가 힘들었을까봐 더 챙겨주는 신랑 진짜 최고"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허니베어가 손과 발이 되어주고 하나하나 챙겨주고 사랑 듬뿍 줘서 이 시기를 나름 잘 버텨내고 있다. 자기야 늘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조민아는 글과 함께 남편이 미리 준비해놓은 삶은 계란과 찐 고구마 사진을 올렸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한 뒤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8개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여경 엉덩이 만져보고 싶다"…단톡방서 동료 성희롱한 경찰들'재혼' 김동성, 전처 상대로 양육비 '150만원→40만원' 감액 소송시댁서 자가격리 한다던 남편, 여자 꼬셔 20억 뜯어내고 결혼 준비DNA 결국 인정했지만…"출산 증명할 순 없다"는 구미 3세 친모"A가 갑자기 술먹자는데, 첨이라 당황"…손정민씨 다른 친구와 카톡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