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강렬한 흑백..화보로 알린 전역 후 근황

김현록 기자 2021. 5. 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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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강렬한 눈빛의 캠페인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도경수는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계에 소개하는 '코리안 액터스 200 (KOREAN ACTORS 200)' 캠페인에 참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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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수. 제공|코리안 액터스 200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강렬한 눈빛의 캠페인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도경수는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계에 소개하는 ‘코리안 액터스 200 (KOREAN ACTORS 200)’ 캠페인에 참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흑백 화보는 지난 1월 전역 이후 도경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동안 도경수는 영화 ‘카트’, ‘순정’, ‘7호실’, ‘형’, ‘신과 함께’, ‘스윙키즈’ 등에 출연해 청룡영화상 남우 신인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등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왔다.

지난 1월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도경수는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 영화 ‘더문’에 설경구와 함께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말할 수 없는 비밀' 한국 리메이크에도 출연을 결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코리안 액터스 200’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 흥행작 출연 여부, 영화제 수상 여부, 독립영화 기여도 및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우 200명을 선정해 여러 플랫폼을 통해 화보와 영상을 공개하며 한국의 배우들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 도경수. 제공|코리안 액터스 200
▲ 도경수. 제공|코리안 액터스 200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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