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호영 감독의 한숨, "경기력은 좋은데, 마무리가.."

한재현 2021. 5. 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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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김호영 감독이 다잡은 승리를 놓친 점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김호영 감독은 "우리가 준비 한대로 경기 운영을 잘했고, 선제골을 넣었다. 추가골을 위해 선수들을 투입했다. 무릴로의 골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전에 압박했어야 했다. 경기를 마무리 하는데 잘 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나쁘지 않으나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해 역전패로 아쉬움이 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부상 복귀 선수들의 몸을 끌어올려 마무리를 잘 하도록 하겠다"아쉬움에도 선수들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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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한재현 기자= 광주FC 김호영 감독이 다잡은 승리를 놓친 점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광주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하며 3연패를 극복하지 못했다.

김호영 감독은 “우리가 준비 한대로 경기 운영을 잘했고, 선제골을 넣었다. 추가골을 위해 선수들을 투입했다. 무릴로의 골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전에 압박했어야 했다. 경기를 마무리 하는데 잘 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나쁘지 않으나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해 역전패로 아쉬움이 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부상 복귀 선수들의 몸을 끌어올려 마무리를 잘 하도록 하겠다”아쉬움에도 선수들을 다독였다.

부상으로 2달 가까이 빠진 엄원상이 후반 6분 교체 투입으로 복귀를 신고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실전 감각이 문제였다.

그는 “경기 감각이 정상일 때 보다 떨어졌다. 상대를 흔들어 놓은 점은 나쁘지 않다”라며 시간을 두고 지켜보려 했다.

-수원FC전 경기 소감은?
우리가 준비 한대로 경기 운영을 잘했고, 선제골을 넣었다. 추가골을 위해 선수들을 투입했다. 무릴로의 골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전에 압박했어야 했다. 경기를 마무리 하는데 잘 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나쁘지 않으나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해 역전패로 아쉬움이 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부상 복귀 선수들의 몸을 끌어올려 마무리를 잘 하도록 하겠다.

-부상 복귀한 엄원상 경기력을 평가한다면?
경기 감각이 정상일 때 보다 떨어졌다. 상대를 흔들어 놓은 점은 나쁘지 않다.

-수원FC전 패배 데미지는?
경기가 많이 남아 있다. 승리를 해서 중위권 싸움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막판 동점과 역전을 당하다 보니 타격은 있다. 빨리 추슬러서 응집력과 끈기를 보완할 것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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