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트럭계 우버' 풀트럭 얼라이언스, 美 증시 간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2021. 5. 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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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트럭공유업체 풀 트럭 얼라이언스(Full Truck Alliance)가 이번 주 미국 증시에 상장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CNBC가 11일 보도했다.

풀 트럭 얼라이언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300억 달러(약 33조6천억원) 가량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 2월 풀 트럭 얼라이언스가 지난 2월 미국 규제 당국에 기업공개(IPO)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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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상장 신청..33조원 규모 기업가치 기대

(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중국 트럭공유업체 풀 트럭 얼라이언스(Full Truck Alliance)가 이번 주 미국 증시에 상장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CNBC가 11일 보도했다.

트럭 스타트업인 풀 트럭 얼라이언스는 트럭 운전자와 물건 배송을 원하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트럭계의 우버’로 불린다. 중국어 명칭은 '만방'이다.  

(사진=풀 트럭 얼라이언스)

풀 트럭 얼라이언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300억 달러(약 33조6천억원) 가량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 2월 풀 트럭 얼라이언스가 지난 2월 미국 규제 당국에 기업공개(IPO)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이번 주 상장 신청이 유력하다고 CNBC가 전했다.

상장할 경우 뉴욕증시를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IPO를 통해 풀 트럭 얼라이언스는 15억 달러 가량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기업 가치는 200억~3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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