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 182번째 '트리플 더블' 새 역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트리플 더블의 사나이 웨스트 브룩이 NBA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러셀 웨스트브룩/워싱턴 가드 : 여기 있는 모두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나아갑시다.]
NBA 선수로는 작은 190cm의 가드 웨스트브룩은 엄청난 탄력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경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315047
<앵커>
트리플 더블의 사나이 웨스트 브룩이 NBA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득점, 도움, 리바운드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통산 최다인 182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전 개인 통산 181번째 트리플 더블로 NBA 최다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동료에게 공을 돌린 웨스트브룩은,
[러셀 웨스트브룩/워싱턴 가드 : 여기 있는 모두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나아갑시다.]
바로 다음 경기에서 새 역사를 썼습니다.
리바운드에 이은 송곳 같은 패스는 물론, 화려한 앨리웁 패스로 무려 21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리바운드 13개에 28득점으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해 47년 만에 오스카 로버트슨의 최다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러셀 웨스트브룩/워싱턴 가드 : 사람들은 '할 수 없을 거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 신조는 '왜 안 돼?' 였습니다.]
로버트슨을 비롯해 매직 존슨과 제이슨 키드 등 역대 트리플더블 '달인'들과 가족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아빠, 참 잘 했어요!]
NBA 선수로는 작은 190cm의 가드 웨스트브룩은 엄청난 탄력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경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왔습니다.
한 시즌 42개의 트리플 더블.
[엄청난 패스입니다. 비교할 수도 없는, 오늘 최고의 장면입니다.]
11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 등 각종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고,
마지막 남은 통산 최다 기록까지 깨트리며 33살의 나이에 '살아 있는 전설'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CG : 강유라)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저작권자 SBS & SBS Digital News Lab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웨스트브룩, 182번째 '트리플 더블' 새 역사
- 김연경이 구했다! '블로킹·서브에이스' 연속 득점 터진 순간 (여자배구 도미니카전)
- 이다빈에 패한 영국 선수 “승리 도둑맞아”
- “소속사 대표에게 하룻밤 제안 받았다” 충격 폭로 일파만파
-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 종로 한복판에 등장한 벽화
- “흉기 대며 성폭행 시도”…지하철 1호선서 벌어진 일
- '세계 1위' 일본 선수 꺾었다…허광희가 일으킨 대이변
- 무 닦던 수세미로 발도 '벅벅'…방배동 족발집이었다
- 온두라스전 대승 직후 인터뷰 모음.zip (ft. 김학범 감독, 이동준, 이강인, 황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