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떠나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 체결할 선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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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센터백 에릭 가르시아가 바르셀로나와 사전 계약 합의를 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가르시아가 2026년 여름까지 바르셀로나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하다 지난 2017년 맨시티에 입단했다.
가르시아는 5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바르셀로나행에만 관심을 가져왔다는 게 로마노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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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시티 떠나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은 선수는 누구?
맨시티의 센터백 에릭 가르시아가 바르셀로나와 사전 계약 합의를 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가르시아가 2026년 여름까지 바르셀로나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하다 지난 2017년 맨시티에 입단했다. 현재 가르시아의 나이가 20세에 불과하니, 맨시티 입단 당시 촉망받는 유망주였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스타 군단 맨시티에서의 경쟁은 험난했고, 지금까지 33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가르시아와 맨시티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일찌감치 그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가르시아는 지난 1월부터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었고, 결국 다시 바르셀로나의 품에 안기게 됐다. 가르시아는 5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바르셀로나행에만 관심을 가져왔다는 게 로마노의 주장이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없이 가르시아를 영입할 수 있게 됐으며, 시즌 종료와 동시에 그를 정식 바르셀로나 선수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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