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1호수사' 된 조희연..교육계 반응 극과 극

강주은 2021. 5. 11. 21: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불법채용 의혹을 제1호 수사 대상으로 정한 것과 관련해 교원단체들은 크게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오늘(11일) 성명서를 내고 "공수처의 존재 이유를 무색하게 하는 결정"이라며 "무소불위 권력을 견제하지 못한다면 공수처는 차라리 문을 닫는 게 낫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누구보다 깨끗하고 공정해야 할 서울교육의 수장이 권력형 비리를 다루는 공수처의 첫 수사 대상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유감스럽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