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이소연 환영에 목졸려 실신, 촬영 펑크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5. 11.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이 이소연이 살아있다는 생각에 신경 쇠약에 빠졌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에서는 오하라(최여진)이 황가흔(고은조, 이소연 분)이 고은조라고 확신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오하라는 고은조가 자신에게 복수하려고 살아 돌아왔다고 확신했다.

오하라는 차 옆자리에서 고은조의 환영을 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여진, 이소연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이 이소연이 살아있다는 생각에 신경 쇠약에 빠졌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에서는 오하라(최여진)이 황가흔(고은조, 이소연 분)이 고은조라고 확신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오하라는 촬영 중간 차를 운전하며 그간 황가흔이 했던 행동들을 되짚었다.

오하라는 고은조가 자신에게 복수하려고 살아 돌아왔다고 확신했다.

오하라는 차 옆자리에서 고은조의 환영을 보았다. 오하라는 고은조에게 "어떻게 살아 돌아온 거냐"고 물었고, 고은조의 환영은 "절대 못 죽어. 너한테 빼앗긴 거 되돌려 받을 거야. 너 파멸시키고 내 아이, 네 남편 다 내가 삐앗을 거야"라며 오하라의 목을 졸랐다.

결국 오하라는 차문을 열고 쓰러져 고통에 몸부림치다 실신했다. 이튿날 오하라는 다시 깨어나 신경안정제를 먹었지만, 촬영이 펑크나고 한강변에 실신한 채 발견됐다는 기사가 부부 불화설과 함께 나왔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