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반려견이 아닌 반려악기 다루는 토이피아니스트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5. 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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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피아노와 함께라면 온 세상이 무대가 된다는 차혜리(36세) 씨가 11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주인공이다.

어디를 가든 토이 피아노와 함께 한 지 10여 년째인 혜리 씨는 덕분에 많은 사람과 음악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었고, 이제는 장난감의 의미를 넘어서 '반려' 악기가 되었다.

토이 피아노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혜리 씨.

그녀의 남다른 토이 피아노 사랑을 순간포착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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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피아노와 함께라면 온 세상이 무대가 된다는 차혜리(36세) 씨가 11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주인공이다.

아주 특별한 피아니스트가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은 주인공을 만나러 한 공원으로 찾아갔다. 그녀는 연주를 들려주겠다더니 가방에서 장난감 사이즈의 피아노를 꺼내 들었다. 작은 피아노로 연주가 될지 의심하는 순간, 그녀 손이 건반에 닿자 맑고 청아한 선율이 퍼져나갔다.

손바닥 크기의 피아노부터 해외에서 어렵게 구했다는 희귀 피아노까지 크기도 모양도 각양각색이다. 시간과 노력을 쏟아 모은 토이 피아노가 무려 30여 대. 종류에 따라 고유의 음색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연주가 가능하다고 한다. 잔잔한 클래식부터 가요,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그 매력은 끝이 없다.

어디를 가든 토이 피아노와 함께 한 지 10여 년째인 혜리 씨는 덕분에 많은 사람과 음악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었고, 이제는 장난감의 의미를 넘어서 '반려‘ 악기가 되었다.

토이 피아노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혜리 씨. 그녀의 남다른 토이 피아노 사랑을 순간포착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1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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