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경성환 이혼 통보에 분노 [종합]

최하나 기자 2021. 5. 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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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이 이소연과 경성환의 사이를 질투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 62회에서 황지나(오미희)는 차선혁(경성환)에게 흔들리고 있는 황가흔(이소연)에게 경고했다.

오하라는 차선혁이 황가흔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특히 오하라는 황가흔이 고은조라는 걸 모르면서도 미련을 가지는 차선혁에 크게 분노하며 옷을 찢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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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이 이소연과 경성환의 사이를 질투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 62회에서 황지나(오미희)는 차선혁(경성환)에게 흔들리고 있는 황가흔(이소연)에게 경고했다.

이에 황가흔은 "복수는 꼭 끝낼 거다"라고 황지나를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황가흔은 "근데 복수 끝나고 고은조로 돌아가고 싶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황지나는 그런 황가흔에게 "고은조로 돌아가겠다고 해도 상관없다. 그런데 예전의 고은조로는 못 돌아갈 것"이라면서 "내가 그랬듯이"라고 말했다.

오병국(이황의)은 차선혁과 오하라(최여진)의 불화설을 덮기 위해 차선혁에게 미술관에 오하라와 함께 참석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차선혁은 "신브랜드 위해서라면 기꺼이 참석하겠지만 그게 아니면 어렵다"고 했다.

이에 오병국은 "이혼할 때 하더라도 조용히 하라는 거다. 하라와의 불화살로 회사와 내 얼굴에 먹칠하는 거 못 참는다"라고 했다. 차선혁은 "그럼 이혼 허락하신 걸로 알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나섰다.


황가흔이 고은조라는 걸 알게 된 오하라는 패닉에 빠졌다. 특히 황가흔이 아들 차훈(장선율)에게까지 접근했다는 걸 알고는 "절대 안 뺏기겠다"면서 분노했다.

이후 오하라는 차선혁과 함께 전시회에 참석했다. 황가흔과 오하준(이상보)도 전시회를 찾았고, 이를 차선혁은 착잡한 마음으로 지켜봤다. 오하라는 차선혁이 황가흔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특히 오하라는 황가흔이 고은조라는 걸 모르면서도 미련을 가지는 차선혁에 크게 분노하며 옷을 찢었다. 그때 차선혁이 오하라에게 이혼서류를 보냈다. 이에 오하라는 "기어코 고은조에게 가겠다?"면서 이를 갈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미스 몬테크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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