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순천 연향뜰 도시개발사업 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외

KBS 지역국 2021. 5. 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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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순천시가 추진하는 연향뜰 도시개발사업 부지인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 0.48제곱킬로미터, 426필지가 전남도 도시계획위 심의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따라 지정기간인 오는 2026년 5월 11일까지 토지면적 100제곱미터를 초과해 거래하려면 순천시장의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개최

순천 도심 통과 논란을 빚고 있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오늘(11)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번 공청회에서 국토부와 용역 관계자 등은 기본 계획설계 단계인만큼 주민 의견을 더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했고, 시민단체는 현재 계획대로라면 고속철이 도심을 통과하며 소음과 진동, 각종 생활 피해가 우려된다며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까지 기본계획안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과 계속해서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수해수청, 면허 유효기간 지난 선원 태운 선주 4명 과태료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선박을 운항할 수 있는 해기사 면허 유효기간이 지난 선원을 승선시킨 선박소유자 4명에게 각각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해기사 면허는 5년마다 한 번씩 갱신을 해야 하고, 이를 어기고 갱신 기간이 지난 선원을 태우면 선박 소유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여수시, 전동 킥보드 안전 이용 업무협약 체결

여수 관광지와 상가지역에 개인형 이동장치, 이른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늘면서 여수시가 여수교육지원청, 여수경찰서,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대표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차 공간과 거치대 설치, 법규 위반 단속 등 안전 이용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현재 여수에서는 6개 대여업체가 약 920여 대의 전동 킥보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 과속 주행이나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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