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재희, 김혜옥에 역으로 협박 "차라리 날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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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이 재희를 찾아가 정우연에게 자신의 말을 들으라고 전하라 한다.
11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82회에서는 영신(정우연)과 종우(변우민), 민경(최수린)에 의해 종권(남경읍)의 병실 출입이 막히는 숙정(김혜옥)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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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이 재희를 찾아가 정우연에게 자신의 말을 들으라고 전하라 한다.
11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82회에서는 영신(정우연)과 종우(변우민), 민경(최수린)에 의해 종권(남경읍)의 병실 출입이 막히는 숙정(김혜옥)의 모습이 그려진다.
경수(재희)가 숙정의 아들이라는 소식에 쓰러진 종권의 곁에 숙정을 둘 수 없기에 종우와 민경은 숙정의 병실 출입을 필사적으로 막고, 영신 또한 민경의 지시에 따라 종권의 병실을 비우지 않는다.
종권과 단둘이 남아있을 시간을 호시탐탐 노리던 숙정은 결국 경수를 찾아가 “김영신한테 내 말 좀 들으라고 해. 병실 지키다가 잠시만 자리 좀 비우라고 해. 강종권 깨면 난 끝나는 거야. 이건 하늘이 너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거야. 너는 나 아니었으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했어. 김영신도 너 아니었으면 뭐가 되었을지 몰라. 잠깐이면 돼”라고 하며 영신이 자리를 비울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는 경수에게 숙정은 “강회장한테 쫓겨나면 나 세상 안 살 거야. 그러면 너 때문에 죽는 거야. 그걸 일생 동안 짊어지고 갈 거니? 여기서 끝낼 순 없다. 나 좀 살려줘. 싫으면 말아. 어차피 한 번 죽지 두 번 죽겠냐”고 하며 가방에서 농약을 꺼내 경수를 협박한다. 숙정의 뻔뻔함에 질린 경수는 그의 손에서 병을 빼앗아 자신이 마시려고 하고 숙정이 이를 말리자 “왜 말려요? 그냥 먹고 죽게 두지 왜 말려. 영신이한테 뭘 시키라고? 차라리 그 손으로 날 죽여요. 제발 나 좀 죽여달라고”라고 소리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숙정여사 병원 가야 할 듯...”, “최숙정 억지 부리는 거 심하다”,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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