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규 확진자 30명 추가..총 2276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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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276명으로 늘었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0명은 지역 2247~2276번 환자로 분류됐다.
2명은 중구·북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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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276명으로 늘었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0명은 지역 2247~2276번 환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남구 10명, 중구 8명, 울주군 7명, 북구 3명, 동구 2명 등 순이다.
이들 가운데 16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다. 특히 이중에서 10명은 자가격리 기간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다.
2명은 중구·북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다. 1명은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감염이 확인됐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9명은 검사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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