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레프트백 멘디, 정강이뼈 골막염으로 아웃

이형주 기자 2021. 5. 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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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부상이 도무지 멈추지를 않는다.

레알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의료진이 페를랑 멘디를 검진한 결과 정강이뼈 결막염이 확인됐다. 그의 회복은 경과를 보고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멘디는 이 정강이뼈를 덮고 있는 골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이미 줄부상으로 주축 선수들이 이탈한 레알은 멘디까지 없이 험난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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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레프트백 페를랑 멘디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부상이 도무지 멈추지를 않는다.

레알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의료진이 페를랑 멘디를 검진한 결과 정강이뼈 결막염이 확인됐다. 그의 회복은 경과를 보고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우리의 뼈는 골막이라는 얇은 막으로 덮여있다. 경골이라고 불리는 정강이뼈 역시 다르지 않다. 멘디는 이 정강이뼈를 덮고 있는 골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는 탈락한 상황이나, 여전히 라리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라리가는 모든 팀들이 이번 주중과 주말 2연전을 치른다. 이미 줄부상으로 주축 선수들이 이탈한 레알은 멘디까지 없이 험난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사진=라리가 사무국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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