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하이라이트, 컴백 후 첫 1위 "정말 꿈만 같아"(종합)

황혜진 2021. 5. 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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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7개월 만에 팀 활동을 재개한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가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라이트는 5월 11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3번째 미니 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 타이틀곡 '불어온다'로 1위에 해당하는 더 쇼 초이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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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3년 7개월 만에 팀 활동을 재개한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가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라이트는 5월 11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3번째 미니 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 타이틀곡 '불어온다'로 1위에 해당하는 더 쇼 초이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와. 라이트 우리 상 받았다"고 기쁨을 표했다. 양요섭은 "정말 꿈만 같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일단 우리 부모님들 너무 감사드린다. 이 곡을 만들며 같이 작업했던 작곡가 분들, 같이 무대 꾸며준 댄서 분들, 회사 식구들,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팀 감사드린다. 3년 7개월 만에 돌아왔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 주신 대중 분들, 라이트(팬) 분들, 함께해준 멤버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노래를 들으며 요새 날씨처럼 모든 분들에게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기도하고 소망하겠다.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은 만큼 더욱 멋지고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라이트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더 쇼'에는 신촌타이거, 더블레스, 체크메이트, 핫이슈, 레디, 정동원, ENHYPEN(엔하이픈), 에이비식스, 온앤오프, 소란, 하이라이트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MTV '더 쇼'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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