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2022 여자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 연기

이상철 기자 2021. 5. 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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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AFC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할 2022 여자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2 여자 아시안컵 본선에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있다.

연기된 2022 여자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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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이 연기됐다.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AFC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할 2022 여자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2022 여자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1월 20일 인도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대회 1~3위를 차지한 일본, 호주, 중국이 개최국 인도와 본선에 자동 진출했으며 남은 8자리를 놓고 예선을 벌인다.

한국은 2018년 대회에서 호주, 일본과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 밀려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2022 여자 아시안컵 본선에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있다. 성적순에 따라 5개 팀이 본선에 직행하며 2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된다.

연기된 2022 여자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 일정은 미정이다. AFC는 "적절한 시기에 공지하겠다"고 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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