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한진칼 주식 87억원어치 추가 매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매도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자신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 15만7천500주를 매도해 87억원 가량의 현금을 확보했다.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민 ㈜한진 부사장은 급여를 받아 상속세를 납부할 수 있지만, 경영에서 물러난 조 전 부사장은 급여가 없어 주식 매도를 통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11/yonhap/20210511184039196madz.jpg)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매도했다. 고(故) 조양호 회장 지분 상속에 따른 상속세 납부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자신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 15만7천500주를 매도해 87억원 가량의 현금을 확보했다.
조 전 부사장은 3월 33억원어치의 한진칼 주식 5만5천주를 매도한 바 있다.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지분율은 지난달 1일 5.71%에서 현재 5.47%로 낮아졌다.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민 ㈜한진 부사장은 급여를 받아 상속세를 납부할 수 있지만, 경영에서 물러난 조 전 부사장은 급여가 없어 주식 매도를 통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부사장은 한진칼 주식 312만6천348주를 담보로 금융권 대출과 상속세 연부연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막을 내린 점도 주식 매도를 진행하게 된 배경으로 꼽힌다.
앞서 조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3자 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은 한진칼 주식 공동보유 계약을 종료하며 해체됐다.
조 전 부사장은 연부연납 제도에 따라 매년 100억원가량 총 수백억원의 상속세를 납부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c@yna.co.kr
- ☞ "빌 게이츠, 호색한으로 유명…전라 수영장 파티도 즐겨"
- ☞ DJ DOC 김창열 싸이더스HQ 대표 자진사임…이유는
- ☞ 고객 휴대폰 자료 옮기다 성관계 동영상 발견하고는…
- ☞ 평택시 포스터에 '뜬금없는 남혐 손모양' 그림 논란
- ☞ 미국서 '반려 호랑이' 사라져…주민들 공포 속에 비상
- ☞ 젝키 이재진 결혼…"어느덧 40대, 어른스러운 가장 될 것"
- ☞ 박신영 아나 운전 중 오토바이와 충돌…피해자 사망
- ☞ 18일간 한 대학 교수 34명 사망…만수르 편지로 알려져
- ☞ 쓰레기 수거함서 잠자던 13세 소년, 청소차량에 참변
- ☞ 간호사 실수로 백신 6회분 접종을 한방에…괜찮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배우 출신 요리사 정신우 별세…향년 56세 | 연합뉴스
- 마지막 왕세자의 한탄…"이란, 한국 돼야 했는데 북한 돼버려" | 연합뉴스
- "괴롭힘당해서"…모친 지인 집 찾아가 살해한 20대 구속 | 연합뉴스
- "내가 왜 기성세대 위해 희생을"…군복무 외면하는 독일 Z세대들 | 연합뉴스
- 인천 대단지 아파트서 바닥재 내려앉고 장식 구조물 균열 | 연합뉴스
- 北침투 무인기, 날린 사람도 만든 사람도 尹대통령실 출신 | 연합뉴스
- 李대통령이 "피자라도 보내라" 한 경찰관, 첫 특별포상 대상에 | 연합뉴스
- 딥페이크 제작 男대학생 5명중 1명 "성욕충족·상대 괴롭히려고" | 연합뉴스
- 마라톤대회 급증에…서울시 '7시반 출발·주류 협찬불가' 지침 | 연합뉴스
- 남편 몰래 돈 빼돌리려고 "강도 피해 당했다" 허위 신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