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화보] 다시 태어난 원어스, '여기가 무대 맛집이네'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원어스의 새 타이틀곡 ‘BLACK MIRROR(블랙 미러)’ 무대 안에는 환웅의 깜찍한 퍼포먼스가 숨어있다.

그룹 원어스(ONEUS)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BINARY C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바이너리 코드'에는 타이틀곡 'BLACK MIRROR(블랙 미러)'를 비롯해 'Connect with US(커넥트 위드 어스)', '물과 기름 (Polarity)', 'Happy Birthday(해피 벌스데이)', '발키리 (Valkyrie)'의 록 버전 등 총 5개의 곡으로 구성돼 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후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 2호가 탄생했다. 원어스의 시온이다.

이도는 컴백 소감에 대해 "음악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나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컴백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호는 ‘BLACK MIRROR(블랙 미러)’를 소개했다. 그는 "이번 타이틀곡은 데뷔 후 처음으로 누디스코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새로운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머리카락이 휘날려도 레이븐의 눈빛만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

건희는 "음악방송 1위를 통해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며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계속 꾸준히 열심히 하는 원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원어스 ‘BLACK MIRROR(블랙 미러)’ 무대 도중 등장한 대형 거울. '무대천재' 다운 발상이다.

'바이너리 코드'의 수록곡 '물과 기름' 무대. '여기가 엔딩 맛집이네'

원어스는 타이틀곡 ‘BLACK MIRROR(블랙 미러)’ 무대에서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하는 흥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이클 잭슨 특유의 효과음과 동작, 모자와 의상까지 다 갖췄다. 차세대 마이클 잭슨이 탄생했다.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는 이진법 안에서 완성한 ‘새로운 나’를 뜻한다.

원어스의 새 타이틀곡 ‘BLACK MIRROR(블랙 미러)’의 포인트 안무.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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