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자문기구,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반려 권고..등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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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오는 7월 목표로 해온 '한국의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세계자연유산 자문·심사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에 있는 갯벌을 묶은 '한국의 갯벌'에 대해 '반려' 권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자연보존연맹의 의견을 참고해 관계기관과 함께 7월 열리는 본심사에서 뒤집기를 시도하는 등 세계유산 등재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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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오는 7월 목표로 해온 '한국의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세계자연유산 자문·심사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에 있는 갯벌을 묶은 '한국의 갯벌'에 대해 '반려' 권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자연보존연맹은 '한국의 갯벌'이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중요한 자연 서식지의 가능성이 있지만, 신안 갯벌 외에는 범위가 넓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반려 권고를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자연보존연맹의 의견을 참고해 관계기관과 함께 7월 열리는 본심사에서 뒤집기를 시도하는 등 세계유산 등재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유산은 모두 14건이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일한 세계자연유산입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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