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2020년 경제총조사 호남지역관리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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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호석)은 11일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호남지역관리부'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은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함으로써 경제와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본 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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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2015년도의 전수조사와 달리 표본조사를 도입해 응답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응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 조사(PC·모바일)와 E-mail, Fax 등 비대면 조사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은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함으로써 경제와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본 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 방문조사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조사원과 응답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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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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