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2020년 경제총조사 호남지역관리부 '출범'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5. 11.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호석)은 11일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호남지역관리부'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은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함으로써 경제와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본 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11일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호남지역관리부'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호석)은 11일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호남지역관리부'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2015년도의 전수조사와 달리 표본조사를 도입해 응답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응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 조사(PC·모바일)와 E-mail, Fax 등 비대면 조사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은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함으로써 경제와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본 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 방문조사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조사원과 응답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