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 농산어촌 유학 지원금 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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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이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 시책인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성공을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지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이창기)는 11일 오전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기부금품 중 현금 3천만 원은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지원하고 태블릿PC 82대는 유학운영학교에 나눠줘 유학생들이 사용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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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이창기)는 11일 오전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이날 전남영업본부를 통해 현금 3천만 원과 3천만 원 상당의 태블릿PC 82대 등 총 6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평소 전남교육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원해오던 중 전남농산어촌유학을 통해 전남의 작은 학교와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날 기부금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기부금품 중 현금 3천만 원은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지원하고 태블릿PC 82대는 유학운영학교에 나눠줘 유학생들이 사용하게 할 방침이다. 태블릿PC 82대는 유학생들이 원적 학교로 복귀한 뒤 해당 학교에 반납해 학교에서 실정에 맞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해 이기봉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고 농협에서는 이창기 농협은행전남영업본부장, 박서홍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전남농산어촌유학은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총 82명의 서울 학생들이 전남 10개 시·군 20개 학교에 전학 와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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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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