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 임신' 한지혜 "허리·골반 너무 아파"..성유리 "힘내" [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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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임신 중 고충을 털어놨다.
한지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미먼(미세먼지)과 황사로 눈과 목이 너무 까끌하고 집안에만 있어도 정말 안 좋았는데 어제 오늘 너무 깨끗해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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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미먼(미세먼지)과 황사로 눈과 목이 너무 까끌하고 집안에만 있어도 정말 안 좋았는데 어제 오늘 너무 깨끗해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지혜는 이어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오전에 고관절 풀어주는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하고 임당 식단 챙겨먹고 나니, 날도 따뜻해서 북쪽까페 잠시 다녀와봤다"며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던데 계속 미세먼지 없는 날이 이어지면 좋겠다. 스트레칭도 꼼꼼히 해야겠다. 골반이 점점 너무 아프다"라고 전했다.
한지혜는 이와 함께 마스크를 쓴 채 소파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가수 겸 배우 성유리는 "방갑이 엄마 힘내"라는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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