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출산 임박해 싼 출산가방.."해외여행 가는줄, 이렇게라도 여행 기분"

최영선 기자 2021. 5. 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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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출산 임박 근황을 공개했다.

나비는 11일 자신의 SNS에 "출산 가방 쌌어요. 이것저것 담다 보니 제일 큰 캐리어에. 출산 선배님들이 알려준 대로 챙기긴 했는데 뭐 빼먹은 건 없는지 모르겠어요. 병원하고 집이랑 가까우니까 안 챙긴 거 있음 남편이 뛰어갔다 오는 걸로"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짐이 가득한 출산 가방 앞에서 '인증샷'을 남긴 남편과 나비 모습이 담겼고, 그는 "해외여행 가는 줄. 이렇게라도 여행 기분 내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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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왼쪽)과 나비. 출처ㅣ나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나비가 출산 임박 근황을 공개했다.

나비는 11일 자신의 SNS에 "출산 가방 쌌어요. 이것저것 담다 보니 제일 큰 캐리어에. 출산 선배님들이 알려준 대로 챙기긴 했는데 뭐 빼먹은 건 없는지 모르겠어요. 병원하고 집이랑 가까우니까 안 챙긴 거 있음 남편이 뛰어갔다 오는 걸로"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짐이 가득한 출산 가방 앞에서 '인증샷'을 남긴 남편과 나비 모습이 담겼고, 그는 "해외여행 가는 줄. 이렇게라도 여행 기분 내기"라고 덧붙였다.

나비는 2019년 12월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현재 아들을 임신 중이다. 임신부이지만 TV조선 '미스트롯2'에 참가하는가 하면, 매주 토·일요일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를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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